대전 서구, 1인 가구 동아리 활동 본격 지원
독서·미술·봉사 등 13개 동아리(50명) 선정
홍대인 | 기사입력 2024-03-23 10:19:20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1인 가구의 고립을 막고,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돕기 위한 1인 가구의 동아리 활동을 본격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서구는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예방과 소통 활성화를 위해 3월 4일부터 13일까지 서구에 주민등록을 둔 만 19세 이상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동아리 활동 지원 신청을 받았다.

활동계획서를 포함한 서류 심사를 거쳐 13개 동아리(50명)가 선정됐으며, 동아리당 지원 금액은 최대 120만 원이다.

선정된 동아리는 4월부터 활동하며 ▲레시피 공유 등 ‘1인 가구 출구전략’ 동아리 ▲미술을 주제로 한 ‘하루금손’ 동아리 ▲여성 5명으로 구성된 풋살 동아리 ‘공차유’ 등으로 다양하다.

특히, 70·80대로 구성된 ‘보약같은 친구’ 동아리는 간식 꾸러미를 만들어 독거노인 가정방문을, ‘Sunday tea club’ 동아리는 대전시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을 하는 등 지역사회에 공헌할 계획이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1인 가구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바탕으로 다양한 형태의 정책이 필요하다"며 “증가하는 1인 가구를 위한 실질적인 정책을 지속해서 연구해 내일이 기대되는 서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역시 경기도강원도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경상남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충주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포항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도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천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울릉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고령타임뉴스성주타임뉴스경산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