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타임뉴스] 김민수 기자 = 영암군과 목포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지난 7일 종합사회복지관에서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며 성장해요’를 주제로 ‘2024년 제2기 영암군민 아카데미 개강식’을 알렸다.

올해는 3월에서 5월 주 1회 인문 교양강좌와 봉사활동, 현장학습을, 6월에서 12월 군민·지역 맞춤형 특강 4회를 계획하고 있다.

특히, 6월에는 권일용 프로파일러를, 7월에는 이금희 아나운서를 초빙해 이야기를 듣는다.

영암군 관계자는 “영암군민의 배움 열정을 충족하고, 시대 흐름에 맞는 강의를 유치해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영암군은 모종린 연세대교수, 김제동 방송인, 한문철 변호사, 김영하 작가 등 인기 강사를 초청해 특강을 열어 영암군민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