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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노 담양군수는 “담양군에 실질적 가족 돌봄이 없는 어르신이 노인인구의 35%이며, 65세 이상 장기요양 등급자가 1657명으로,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어르신들이 고향에서 여생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는 향촌복지의 실현을 위해 공모에 선정된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와 우리마을 주치의 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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