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문경타임뉴스] 김희열기자 = 봄을 알리는 화려한 난(蘭) 전시회가 3월 2일 오전 10시부터 3월 3일 오후 4시까지 문경시 종합운동장 뒤에 있는 온누리스포츠센터에서 열린다.
회원들이 1년 동안 정성을 들여 배양한 한국춘란 250여 점과 동양란 50여 점, 수석, 시조시인 박 미소(渼召) 개인 작품전 등 시민들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민들을 위해 500여 분의 난초를 준비해 무료로 나눠줄 예정이며 각 가정에 있는 난초의 무료 분갈이 봉사도 실시할 계획이다.
임종훈 경북난연합회 이사장은 “한국춘란 자생지인 문경에서 2024 경북난대전을 계기로 대중 속 난 문화의 정착과 우리 난의 우수성 확산에 도움이 되길 바라고 최근 난초는 도시농업활성화로 원예치료와 반려식물로서도 가치를 인정받고 있으니 많은 분들이 현장에 오셔서 난의 신세계를 접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