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공중보건의사 간담회…의료 서비스 강화 모색
오현미 | 기사입력 2024-02-21 18:21:19

▲곡성군은 21일 의료원 소통마루에서 공중보건의사의 근무 환경 개선과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사진제공=곡성군)
[곡성타임뉴스] 오현미 기자 = 전남 곡성군은 21일 의료원 소통마루에서 공중보건의사의 근무 환경 개선과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보건사업과장의 주재 아래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공중보건의사 21명과 관련부서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사 인력 부족으로 일부 보건지소 일반의 미배치 문제와 함께, 이 문제로 근무지와 다른 인근 보건지소로 출장 진료를 가는 공중보건의사들의 노고와 전역을 앞둔 의사들의 그간 공헌을 치하했다.

또한 잦은 민원 발생에 대한 효과적 대처 방안과 환자 서비스 향상을 위한 친절 교육에 대해서도 상호간에 깊이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곡성군 관계자는 "의료취약지역인 농촌지역에서 공중보건의사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군민들의 건강을 증진하는데 앞장서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따듯하고 친절한 태도로 지역보건의료서비스 수준 향상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곡성군은 현재 보건의료원 8명, 보건지소 13명, 병원 3명의 공중보건의가 복무하고 있으며, 보건의료원은 안과‧재활의학과‧소아과‧내과‧치과‧한의과를 운영하고 있다.

광역시 경기도강원도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경상남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충주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포항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도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천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울릉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고령타임뉴스성주타임뉴스경산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