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안동타임뉴스] 김희열기자 =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14일 안동시청 대동관 2층 정보화 교육장에서 읍면동 아동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홍보 및 아동보호서비스의 이해’ 첫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아동학대에 대한 이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읍면동 아동업무 담당자의 역할 ▲아동보호서비스의 종류 ▲e아동행복지원사업의 이해 등이다. 이어 국립안동대학교 아동·사회복지학과 김성환 교수가 <아동학대 예방과 교육>이라는 제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안동시는 2023년 한 해 156건의 아동학대 신고가 발생했으며, 이 중 112건이 아동학대로 판단됐으며, 보육아동가족과(과장 정진영)는 다양한 아동학대 예방 홍보사업을 실시하고, 올해도 꾸준하고 효과적인 활동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에 힘쓸 예정이다.
정진영 보육아동가족과장은 “이번 직무교육을 통해 읍면동 아동업무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높여 일선 현장에서의 업무혼선을 줄이도록 하겠다”라며 “안동시민 모두가 아동학대 예방에 관심을 가져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한 안동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