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찾아가는 마을 행정사’ 취약계층 대상 무료 상담 실시
진정‧건의, 법령‧제도 등 행정서비스 제공
오현미 | 기사입력 2024-01-31 17:38:48

▲고흥군이 행정업무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을 행정사를 위촉‧운영한다.(사진제공=고흥군)
[고흥타임뉴스] 오현미 기자 = 전남 고흥군이 행정업무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을 행정사를 위촉‧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2월 1일부터 운영되는 마을 행정사는 기초생활 수급자‧다문화가정‧고령층 등 행정사 수임이 어려운 민원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무료 상담 서비스는 행정기관에 제출하는 진정‧건의, 각종 계약, 협약‧청구 등에 대한 작성과 법령‧제도‧절차 등에 대한 설명과 자료제공을 해주는 서비스이다.

이용 희망자는 고흥군청 종합민원실 또는 해당 읍‧면 인구행정팀으로 신청하거나, 현장 상담을 원하면 찾아가는 현장 행복민원실과 연계해 무료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군은 31일 행정사 업무 활동에 필요한 조건을 갖춘 2명을 마을 행정사로 위촉했으며, 이들은 앞으로 2년간 무보수 명예직으로 활동하게 되고, 오는 2월 1일 고흥읍 호형리 동촌마을을 시작으로 65개 마을을 찾아간다.

고흥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마을 행정사는 취약계층의 무료 상담 서비스를 통해 행정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만족도를 끌어올릴 계획이다"며, “민원 취약계층을 위해서 작은 행정 편의 부분도 놓치지 않고 챙겨서 사각지대 최소화로 군민들이 행복한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광역시 경기도강원도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경상남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충주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포항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도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천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울릉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고령타임뉴스성주타임뉴스경산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