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유관 기관과 합동 안전점검 실시
공동주택, 전통시장, 터미널 등 화재 취약시설 43개소 대상 점검
오현미 | 기사입력 2024-01-30 13:32:24

▲지난 29일 김현철 부군수와 박춘천 완도소방서장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사진제공=완도군)
[완도타임뉴스] 오현미 기자 = 전남 완도군은 군민과 귀성객들이 설 명절을 사고 걱정 없이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고자 지난 12일부터 30일까지 공동주택 및 다중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화재 및 안전사고 대비 점검을 실했다.

군은 소방서 등 관계 기관과 합동 안전 점검 계획을 수립했으며, 합동 안전점검반을 편성하여 대대적인 점검 활동에 나서고 있다.

점검 대상은 공동주택과 문화‧판매시설, 전통시장, 요양시설, 터미널 등 화재 취약시설 43개소이다.

지난 29일 김현철 부군수와 박춘천 완도소방서장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입주민 세대를 방문해 안전 점검 및 화재 발생 시 국민 행동 요령과 안전 수칙을 안내했다.

안전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개선·보완 조치를 하고, 즉시 시정이 어려운 사항은 설 명절 전까지 보수·보강 등 긴급 조치를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김현철 부군수는 “군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점검하여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겠다"면서 “앞으로도 긴밀한 비상 연락 체계 구축 등으로 안전 관리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역시 경기도강원도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경상남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충주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포항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도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천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울릉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고령타임뉴스성주타임뉴스경산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