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타임뉴스] 김희열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북지역회의(경북부의장 김하영)는 지난 26일 14시 안동리체호텔 크리스탈홀에서 수상자 및 자문위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의장표창 전수식을 개최했다.

민주평통 경북지역회의 2023 의장표창 전수식 (사진=민주평통경북지역회의)

김하영 경북부의장은 개회사에서 “지역사회에서 자유민주평화통일 기반조성 활동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으신 수상자분께 축하한다”면서 “우리 경북 자문위원들이 지역사회에서 통일에 대한 필요성을 알리고 문제점을 개선하는 소통의 역할을 다하여, 하나된 한반도, 통일의 수도 경북이 될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축사에서 “민주평화통일을 위해 헌신하시고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기반 조성을 위해 노력해 주신 자문위원 여러분의 노고에 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오늘 수상하시는 수상자께도 마음 깊이 축하드린다고 하였으며, 안동시는 여러분의 아름다운 헌신이 큰 보람으로 남을수 있도록 늘 응원하겠다” 고 말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에 근거한 평화통일 정책 대통령 자문기관으로 국내외 여론 수렴, 평화통일정책 자문 등 지역사회 통일기반 조성을 위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으며 경북지역회의는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통일 활동을 지속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