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 본격추진
정남진 은하수로드 관광명소 조성 외 2건, 총 614억 원 확보
오현미 | 기사입력 2023-12-23 21:48:31

▲정남진전망대.(사진제공=장흥군)
[장흥타임뉴스] 오현미 기자 = 전남 장흥군 ‘정남진 은하수로드’ 관광명소 조성사업 외 2건이 문화체육관광부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계획’에 반영됐다.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은 광역관광 개발계획으로 K-컬처, K-관광을 활용해 하루 더 머무는 남부권 ‘K-관광 휴양벨트 구축’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장흥군은 현 정부 국정과제인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계획’ 반영을 위해 전남도와 적극 협력해 왔다.

장흥군에서 제출한 10개 사업 중 최종 3개 사업, 총 614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정남진 은하수로드 관광명소 조성(1단계, 171억 원) ▲명상치유 관광루트 관광명소 조성(2단계, 181억 원) ▲남해안 항공관광 복합터미널 구축(2단계, 262억 원) 사업이다.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남부권 광역관광 1단계 선도사업으로 ‘정남진 은하수로드 관광명소 조성’은 본예산 8억 원을 확보했다.

사업계획수립, 설계공모, 행정절차 등을 추진하여 2027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문체부는 남서권, 남중권, 남동권, 3개 권역 연계협력 관광자원 개발을 통해 지역 균형발전과 남부권 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한 광역관광 개발계획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영·호남 5개 시도, 40개 시군이 참여하는 대형 관광개발 사업이다.

총 3조원 규모로, 2024년부터 2033년까지 10년간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김 성 장흥군수는 “지속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남부권 K-관광 휴양벨트 조성을 위해 남서권 지역간 연계와 협력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성공적인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광역시 경기도강원도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경상남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충주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포항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도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천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울릉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고령타임뉴스성주타임뉴스경산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