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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타임뉴스] 김희열기자 =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22일 오전 10시 군청 중회실에서 예천군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체계적인 산후 건강관리로 출산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관내 임산부의 안전한 산후조리와 신생아 돌봄을 위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예천군 공공산후조리원은 모자동실(12실), 신생아실(12개 침상), 산후관리실, 간호사실, 프로그램실 등으로 세부 시설이 구성될 예정이며 총사업비 85억 원을 투입해 2026년 완공할 계획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쾌적하고 안락한 산후 건강관리를 제공할 예천군 공공산후조리원이 건립되면 관내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출산 친화적 환경조성으로 저출산 위기 극복에도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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