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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타임뉴스] 김희열기자 = 예천군(군수 김학동)에서 열린 축제들이 바가지 없는 축제로 호평을 얻으며 지역을 찾는 방문객 증가는 물론 이미지 제고에도 톡톡히 역할을 하고 있다.
축제마다 외지 상인 없이 지역 주민이 참여해 ‘축제 특수’를 이용한 바가지 논란 없이 저렴하고 맛있는 음식, 다양한 체험 공간과 무료 이벤트, 시식 행사 등으로 관광객들에게 재미와 추억거리를 선사하며 좋은 인상을 남겼다.
지난 11월 3일부터 5일까지 개최된 ‘2023 예천농산물축제’에서도 각 읍·면별 부스에서 검증된 품질의 지역 농특산물을 농가가 직접 판매해 저렴한 가격과 최고의 품질, 소포장 등으로 인기를 끌었으며, 축제장에서 판매되는 음식들도 시중에서 보기 드문 1만 원 이하 가격으로 맛과 양 모두에서 관람객들을 만족시켰다.
지난 추석 연휴에 열린 ‘삼강주막 나루터축제’도 6만 명 넘게 방문했으며, 5월에는 예천만의 특색을 살린 이색축제인 ‘예천활축제’에 비가 내리는 악조건 속에서도 7만 5천 명이 축제장을 찾는 등 축제마다 인파로 북적이며 흥행몰이에 성공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방문객에게 좋은 기억을 남기는 게 예천을 다시 찾아오게 만드는 핵심이라 생각하고 축제장 주변 식당과 숙박업주들도 함께 참여해 더욱 깨끗하고 친절하게 응대하고 있다”며 “관광객들이 언제 방문하더라도 특별하고 즐거운 추억을 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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