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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타임뉴스] 김희열기자 = 예천군(군수 김학동)에서는 2일 오후 2시 예천초등학교 대강당에서 「2023 독서 골든벨」행사가 열렸다.
독서골든벨 문제는 문학‧비문학 분야 총 3권의 지정 도서를 기준으로 출제됐으며, 지역 도서「우리가 꼭 기억해야 할 예천 독립운동 이야기」가 포함돼 학생들에게 예천 역사를 자연스럽게 알리고 애향심을 기르는 의미가 더해졌다.
대회는 다득점 방식으로 예선을 통과한 15명의 학생이 본선에 올라 퀴즈를 풀어 우승자를 가렸으며 이날 호명초등학교 5학년 박창희 학생이 골든벨을 울려 독서왕을 거머줬다.
김학동 군수는 “독서골든벨이 예천 미래의 꿈나무들에게 재미와 흥미를 바탕으로 바람직한 독서 습관을 기르는 좋은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교육사업을 지원해 명품교육도시 예천으로 도약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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