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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회장은 많은 대기업들이 큰 홍보 비용을 투자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노동법, 인권, 갑질 하도급 부당계약등의 사회적 문제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그는 "기업들의 잘못된 행동을 규탄하고 바로잡는 시스템과 프로그램의 필요성이 절실하다"고 강조하였다.
특히, 국내에서 대기업에 대한 비판적인 기자회견을 개최하기 어려운 현실을 지적하며, 이는 적지 않은 기업과 정치 언론의 유착도 분명한 문제가 있다. 그는 " 문제 발생 시 오너는 적극적인 태도와 문제점 발견시 적극적 사과를 통해 변화의 의지를 보여야 한다"며 언론 또한 중립적 균형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강조했다.
더불어, 김 회장은 지속적으로 사회적 책임과 가치를 추구하는 기업들의 모임과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문화의 변화를 이끌어 내고자 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는 "진정한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오너와 CEO들이 모여 우리나라의 기업 문화를 바꾸는 데 기여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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