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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타임뉴스] 김희열기자 = 문경시는 오는 9월 20일(수)부터 9월 24일(일)까지 5일간 대구 봉산동(대구광역시 중구 봉산동 223-10)에서 문경 대표 전통주를 맛볼 수 있는 문경 브루어리 팝업 스토어를 개최한다.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 △ 나만의 컵 만들기 △ 나의 술 성향 찾기! 주(酒)BTI 프로그램을 통해 시음을 체험하고, 이어지는 주말에는 △ 양조장 대표에게 직접 듣는 미술랭 TALK △ 한옥에서 즐기는 재즈 콘서트 △ 유튜브 「주락이월드」 조승원 기자의 특별 강연회 등 알찬 행사가 이어진다.
23일 토요일 메인 행사의 마지막 시간에는 현장에서 2만원 이상 주류 구매 시 증정한 응모권을 통해 오미나라 대표 명주인‘고운달’추첨 행사를 진행할 예정으로, 품절 대란을 일으키는 유명 전통주에 많은 호응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의 유명한 대표 양조장 팝업 스토어를 대구 시민들에게 소개할 기회가 마련되어 기쁘다”라며, “증류주, 막걸리 등 전통주로 빠르게 전환되는 트렌드를 반영하여 관광과 전통주를 연계한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문경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경 주요 관광지와 대표 양조장 4개 업체(두술도가, 문경주조, 오미나라, 가나다라브루어리)를 연계한 당일치기 문경 투어 프로그램이 하반기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행사 문의는 ‘밝은 사람들’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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