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제55회 전국 남녀 양궁 종합선수권대회' 및 '2024년 국가대표 1차 선발전' 개최
종합선수권대회 선수․임원 등 500명 참여, 양궁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은 리커브 종목에 남녀 각각 64명 선발, 컴파운드 종목 남녀 각 16명 선발
김희열 | 기사입력 2023-09-19 06:05:40

[예천타임뉴스] 김희열기자 =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8일부터 23일까지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대한양궁협회 주최로 제55회 전국 남녀 양궁 종합선수권대회와 2024년 양궁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을 개최한다.

제55회 전국 남녀 양궁 종합선수권대회, 2024년 양궁 국가대표 1차 선발전 (사진 예천군)
종합선수권대회는 선수․임원 등 500명이 참여해 올해 국내 양궁을 총결산하는 자리로 18일부터 21일까지 리커브 및 컴파운드 등 2종목을 겨룬다.

22~23일 양일간 펼쳐지게 될 2024년 양궁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은 리커브 종목에 남자 101명, 여자 100명이 참가해 남녀 각각 64명을 선발하고 컴파운드 종목에서는 2023년 컴파운드 등록선수 중 남녀 각 16명을 선발한다.

제55회 전국 남녀 양궁 종합선수권대회, 2024년 양궁 국가대표 1차 선발전 (사진 예천군)
예천군은 이번 대회를 위해 경기장 시설물을 정비하고 관내 숙박시설, 음식점, 휴게시설 등을 점검하는 등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준비를 완료했다.

18일 양궁 종합선수권대회 개회식 후에 시도 양궁협회전무이사협의회는 지난 집중호우에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로하고자 모은 100만 원을 예천군에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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