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조산청소년수련관, 하와이 이민 120주년 기념 독립운동 사적지 방문
- 17~24세 청소년 40명 참가…독립운동 사적지 11곳 방문
최영진 | 기사입력 2023-08-28 14:10:01
청소년 국외역사체험활동 참가자들이 하와이의 독립운동 사적지를 방문해 둘러보고 있다.[사진=천안시]
[천안타임뉴스=최영진기자]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관장 윤여숭)은 청소년 국외역사체험활동 참가자들이 하와이 이민 120주년을 기념해 독립운동 관련 사적지 11곳을 방문했다고 28일 밝혔다.

청소년 국외역사체험활동은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최하는 호국정신 보전계승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이번 하와이 방문에는 선발된 17~24세의 청소년 40명이 참가했다.

지난 23일 하와이로 출국한 청소년 국외역사체험활동 참가자들은 진주만 국립 박물관에 있는 마주리호를 시작으로 한인기숙학교, 대한인국민회 총회관 터, 푸우이키 공동묘지 등 총 11개의 독립운동 사적지를 방문했다.

또 재외교포 청소년을 위한 한인사회학교에서 일일교사로 나서 한국전통놀이, 전통부채·모빌만들기, 전통매듭법 배우기 등을 안내했다.

박예주 참가자는 “하와이에 우리나라의 독립운동 관련 사적지가 있을 줄 몰랐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독립을 위해 노력해주신 분들에 대해 기리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윤여숭 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연결해 나갈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광역시 경기도강원도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경상남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충주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포항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도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천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울릉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고령타임뉴스성주타임뉴스경산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