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창간 14주년을 맞은 천지일보(대표이사·발행인 이상면)는 21일 오후 2시~5시 서울 강남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참 光復(광복)-동방 에덴의 回復(회복)'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은 지난 6월 9일 '긴 세월 지나 찾아온 참 광복'이라는 주제로 서울 용산구 국방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천지일보 발행인 특별강연 참석자들의 요청으로 마련됐다.
이 발행인은 천지일보 창간 이후 매년 특별강연을 진행했고, 이번 행사는 성황리에 마친 지난 6월 특별강연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진행됐다.
당시 이 발행인은 코로나19로 4년 만에 대면으로 특별강연을 열었다. 청중들의 열렬한 호평이 이어지면서 이번 앙코르 강연이 성사됐다.
이날 이 발행인은 특별강연에서 광복의 표면적 의미와 이면적 의미의 구분을 강조했다. 이 발행인은 "참 광복이라고 하는 것은 한자 光復(빛 광, 회복할 복)의 의미대로 있어지는 광복이 진정한 광복이 된다"면서 참 광복의 의미를 되짚었다.
이어 "(참 광복이) 도래할 일이 약속으로 예언됐었고, 이러한 세계가 우리 앞에 와야 하는 것"이라며 인류가 고대한 낙원, 동방 에덴의 회복 과정을 이치적으로 설명했다.
이 발행인은 김연준의 가곡 '청산에 살리라'를 인용해 "청산을 푸른 산이라고 생각하면 안 된다. 산도 비산비하 인산인해라는 말이 있듯, 시인들이 시를 쓸 때 액면 그대로 표면적인 것 그대로 시를 쓰지 않는다. 뭔가 의미를 두고 단어를 활용하고 이 문장을 엮어가는 것"이라며 "물질문명의 시대가 가고 정신문명의 시대가 왔다는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이상면 발행인 특별강연의 세부주제는 ▲광복(光復)의 표면적 의미와 이면적 의미 ▲물질문명의 시대(패권싸움, 威力)와 정신 문명의 시대(道義) ▲동방(東方)의 의미 ▲실낙원(失樂園)이 된 이유 ▲회복(回復)의 역사 등으로 구성됐다.
전국종합일간지 천지일보는 지난 2021년말 한국언론진흥재단 열독률 조사 결과 유료구독률 18위(166개사 기준), 열독률 44위(302개사 기준)를 차지하는 등 급성장세로 주목받고 있다. 중도 논조로 ▲의식을 깨우는 정론 ▲화합과 상생의 주춧돌 ▲문화강국 지향에 기여 ▲창조적 그린 미디어라는 사시 실현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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