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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타임뉴스] 김희열기자 = 예천군보건소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보건소 직원과 방역업체로 구성된 방역반 30명이 수해지역 취약지 9개소, 관내 경로당 138개소, 공중화장실 16개소를 대상으로 유충구제를 실시했다.
이번 유충구제사업은 최근 집중호우와 계속된 폭염으로 모기의 활동이 활발해질 것에 대비해 수해지역 취약지와 주민들이 이용하는 경로당‧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유충구제란 모기 유충 단계에서 친환경 유충구제제를 살포해 원천적으로 제거하는 방법으로 특히 모기유충 1마리를 방제하면 성충 500마리를 방제하는 효과를 볼 수 있어 해충 감소에 탁월하다.
1차 유충구제사업은 지난 4월 모기유충이 서식하기 좋은 공중화장실과 마을경로당 정화조 등 총 160여 곳에 모기유충조사와 유충구제를 진행했다.
안남기 보건소장은“군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방역에 더욱 힘쓰겠다”며 “군민들도 비가 온 후 폐타이어, 빈 화분, 인공용기 등에 고인물을 제거하는 등 환경정비에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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