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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강은 가톨릭대서울성모병원 채정호 교수의 ‘감사와 긍정심리학’으로 오후 4시부터 60분간 진행됐다.
특강에서 채 교수는 감사와 긍정의 태도가 웰빙(Well-Being)의 바탕이 된다며, 실천방법들을 제시했다.
채정호 교수는 “웰빙은 스스로 만족, 열정, 가치있는 삶을 살고 있다는 감정들이 적절하게 분배될 때 이뤄진다"면서, “이미 높은 가치의 일을 하는 병원 근로자는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게 중요한데, 가장 좋은 방법이 바로 ‘감사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채 교수는 또 “진정한 감사는 긍정으로부터, 긍정은 상황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때 시작된다"며, “자신과 주변의 일을 인정하고, 수용하고, 존중함으로써 삶이 괜찮음을 느껴볼 것"을 주문했다.
특강에 참여한 원무팀 김성락 과장(40)은 “환자민원 업무를 수행하면서 늘 스트레스가 많았는데, 강연을 듣는 동안 업무와 삶이 새롭게 보였고 감사하는 마음도 갖게 됐다"고 말했다.
박상흠 병원장은 “교직원이 행복해야 환자도 병원도 행복할 수 있다"면서, “특강을 계기로 모두의 행복을 위한 감사문화가 조성되고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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