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타임뉴스] 김희열기자 =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9일 오후 3시 군청 부군수실에서 과잉 공급과 이용 승객 감소로 인한 택시업계의 경영 악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2023년 택시감차위원회’를 개최했다.

예천군은 과잉 공급과 이용 승객 감소로 인한 택시업계의 경영 악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택시감차위원회’를 개최했다.(사진=예천군)

이번 위원회에서 위원들은 택시 감차의 필요성에 대해 적극 공감하며 향후 군의 감차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협의를 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김학동 예천군수는“택시업계의 경영난이 더욱 가중되고 있는 상황을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이번 감차위원회를 통해 택시업계의 운영을 효율화하고 군민들에게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