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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티투어 코스는 모든 연령층의 뚜벅이들이 지역여행을 편안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체험과 맛집 등으로 구성된 테마 코스이다.
코스는 유관순 열사 사적지를 기점으로 ‘빵의 도시 천안’을 경험해 볼 수 있는 빵 만들기 체험을 제공하고, K-컬처 박람회가 개최될 독립기념관을 방문한 뒤 천안타운홀에서 커피 등을 즐기면서 천안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시는 대학생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개선점을 반영할 예정이며, 새로운 코스에 대한 홍보 영상도 촬영해 시티투어를 더욱 널리 알릴 계획이다.
2023년 천안시티투어는 올 3월부터 운영을 시작해 6월까지 모두 80회 운행하며 1,798명을 태우고 천안의 명소와 관광지를 누볐다.
시 관계자는 “가족, 친구, 연인 등과 함께 천안명소를 체험하면서 힐링할 수 있도록 구성된 새로운 시티투어 코스에 많은 여행객이 오셔서 즐기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천안시는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이를 활용한 여행자 지원에도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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