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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학 협력 네트워크는 지난 3월 열린 간담회에서 청년일자리 창출과 상생을 위해 천안시와 지역기업, 대학 간의 협력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지역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 정주 여건 개선 등 청년 일자리 문제해결을 위해 구축됐다.
이번 실무단 회의에는 기존 30개 청춘동행 참여기관에 더해 5개 직업계고교와 13개 지역 우수기업이 추가 참여하며 48개 기관이 참석했다.
천안시기업인협의회와 천안고용복지센터 등 유관기관과 더불어 단국대학교 등 관내 12개 대학, ㈜천안소노벨리조트, ㈜신라정밀, 웅진보안시스템㈜ 등 관내 주요 기업 인사·취업 실무자들이 모여 올해 천안시 청년일자리 사업 운영방향과 주요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 청년세대 일자리 여건과 지원방안, 인식개선 필요성에 대해 토론하고, 체감도 높은 정책 마련을 위해 기관별로 의견을 나눴다.
천안시는 이번 실무단 회의에서 논의된 현안과 의견을 적극 검토함은 물론 앞으로도 청년 고용 촉진과 일자리 발굴 및 질 개선을 위해 지속해서 관련 기관과 대학 등 지역사회와 소통의 시간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박은주 청년담당관은 “함께 해주신 각 기관이 지식과 자원을 활용해 서로 보완점을 공유하고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는 만큼 청년 일자리 정책이 활성화되고 체감도 높은 정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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