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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안나푸르나’는 산행을 통해 이루지 못한 사랑과 미성숙한 관계에 대한 이야기로 올해 인도 영화제에서 한국영화로 유일하게 경쟁부문에 초청 및 수상작이기도 하다.
이번 상영회는 인디플러스 천안의 두 번째 관객관의 대화로 ‘안나푸르나’의 황승재 감독과 김강현 주연배우가 참석해 영화에 대한 이야기 뿐만 아니라 에피소드 등 이야기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13일부터 유선(041-415-0093)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인디플러스 천안 누리집(http://인디플러스.kr)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독립·예술영화의 트랜드를 반영한 관객관의 대화를 운영해 천안시민들에게 특별하고 즐거운 경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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