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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타임뉴스=최영진기자] 천안시 사적관리소(소장 나시환)는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아우내독립만세운동 기념공원 활성화를 위해 병천면 아우내장터 주변 도로변에 안내표지판을 설치 완료했다.
천안시가 3.1 만세운동 90주년을 맞아 2009년 10월 9일 준공한 아우내독립만세운동 기념공원은 1919년 4월 1일(음력 3월 1일) 유관순 열사 등이 주도해 아우내 독립 만세 운동을 전개한 역사의 현장을 재현하고 기념한 공원이다.
기념공원 안에는 방문객들이 역사를 배우고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다양한 조형물이 설치돼 있지만, 기념비가 도로변에서 잘 보이지 않아 쉽게 찾아가기 어렵다는 의견이 있어 지난해 주민참여예산사업에 포함됐다.
나시환 사적관리소장은 “이번 안내표지판 설치를 계기로 아우내독립만세운동 기념공원이 애국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고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교육의 장소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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