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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늦은 밤에는 ‘양서류 탐사단 - 금개구리 청음회’를 성성호수공원 금개구리 서식지에서 진행했다.
이날 청음회에 참석한 가족 15명은 금개구리와 참개구리, 청개구리, 두꺼비, 맹꽁이 등 양서류의 생태 즉 일생과 개체, 서식지의 특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양서류별 울음소리로 흔적을 찾는 체험을 했다.
협의회는 기후변화에 가장 민감한 생물군인 양서류가 물과 육지를 이어주는 매개체로 성성성호수공원의 보물임을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도록 지속해서 청음회 등을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천안지속협은 6월 10일부터 11월 25일까지 성성호수공원에서 놀고(GO) 생태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한다. △뿔논병아리 넌 누구니 △메뚝아! 게 섯거라! △가을 열매들과 놀고(GO) △겨울철새 보러 오세요 △겨울철새는 어떤 새들이 있을까요? 순으로 성성호수공원에 서식하는 생물에 대한 해설 및 놀이를 진행한다.
윤상원 환경정책과장은 “양서류는 기후변화에 가장 민감하기에 보전을 위한 노력이 절실하다"며, “금개구리 서식지 보전과 다양한 생태 및 체험교육은 물론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이클레이(ICLEI)와의 교류 등 환경안전도시 천안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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