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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동회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제26회 어른이 어린이에게 들려주는 동화구연대회 지난 13일 서울 구로 꿈나무극장에서 열렸다.
매년 5월 개최되는 이 대회는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참가자들이 실력을 겨룬다. 올해는 45명이 본선에 올라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성정평생학습관 수강생인 이은진 씨가 대상인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으며, 이민지 씨가 국회의원상, 조양미 씨 색동상, 조인희 씨 소파상, 문소은 씨 은상, 박미지 씨와 최영아 씨가 동상을 수상했다.
수상자들은 올 상반기 동화구연 프로그램 수강을 하면서 동화구연반 김경미 강사의 지도로 이론과 실기를 3개월 동안 준비하면서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을 수상한 이은진 씨는 “수상을 계기로 동화구연을 딸에게 들려주는 자상한 부모가 되는 꿈을 꾸어본다"며, “실력을 갈고닦아 다양한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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