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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국회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원 특별위원회 소속 김영배·전봉민·이용우 의원과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4명, 강준석 부산항만공사 사장, 이성호 부산국제건축제 집행위원장, 정기홍 주 함부르크 한국 총영사 등이 참석했다.
독일 측에서도 카롤라 파이트 함부르크 시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가 자리를 함께했다.특히.박 시장은 개회사에서 "오늘 축제가 부산과 함부르크의 우정·연대, 협력을 더 크게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면서 "2030엑스포가 부산에서 열릴 수 있도록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김영배 의원도 축사에서 "대한민국 국회가 2030부산엑스포 유치를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면서 지지를 당부했다.부산 페스티벌 개막에 앞서 박 시장은 함부르크 개항축제 개막행사의 하나인 성미카엘교회 기념 예배에 참석한 뒤 리크머 리크머스선 선상에서 멜라니 레오나드 함부르크주 경제부장관과 함께 타종하며 축제 개막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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