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2023년 개별공시지가 7.03% 하락
경북 평균보다 높고 인접 군 평균보다 낮게 나타나
남재선 | 기사입력 2023-05-04 12:39:18

▲사진 영덕군 개별공시지가 변동율 변동 추이
[영덕타임뉴스=남재선 기자]영덕군이 올해 개별지 14만 5,715필지의 공시지가를 결정 공시한 결과 지가에 변동이 없거나 하락한 토지가 14만 915필지로 97.1%를 차지했고 지가가 오른 토지가 4,154필지 2.8%에 그쳐 지난해보다 7.03%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 평균 5.73%와 경북 평균 6.70%보단 하락률이 높지만, 인접한 군 단위 지자체와 비교하면 영양군 7.52%, 울진군 7.41%, 청송군 7.37%보단 낮게 나타났다.

읍·면별로 보면 영덕읍 7.61%, 강구면 6.67%, 남정면 6.63%, 달산면 7.07% 지품면 7.40%, 축산면 6.95%, 영해면 6.78%, 병곡면 7.26%, 창수면 6.52% 하락했다.

또한 토지 용도별로 주거용 6.79%, 상업용 7.16%, 전 6.86%, 답 6.99%, 임야 8.44%로 상업용지와 임야의 지가 하락률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영덕군에서 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곳은 영덕대게거리가 있는 강구면 강구리 256-25번지 상업용지로 ㎡당 238만 원을 기록해 지난해 257만 원보다 7.4% 내렸으며, 가장 낮은 곳은 지품면 용덕리 산85 자연림으로 ㎡당 192원을 기록해 지난해 208원보다 7.7% 내려간 것으로 나타났다.

개별공시지가는 일사 편리 경상북도 부동산정보조회 시스템(http://kras.gb.go.kr)에서 토지 소재지를 입력해 조회할 수 있으며, 이의가 있는 경우 일사 편리 부동산 통합민원(http://kras.go.kr)을 이용하거나, 군청 또는 읍·면사무소에 서면, 우편, FAX 등을 통해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의 신청 기간은 다음 달 30일까지다.

영덕군 김명희 종합민원처리과장은 “올해 결정 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세금과 부담금의 기준 자료로 활용되기에 이의가 있는 경우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간 내 이의신청을 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광역시 경기도강원도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경상남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충주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포항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도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천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울릉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고령타임뉴스성주타임뉴스경산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