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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관객이 귀해진 클래식 음악시장에 최근 클래식 전문홀로 탈바꿈한 반포심산아트홀 전석이 매진됐다.
음악회 첫 순서는 작곡가의 뜻에 따라 한국가곡 홍난파 작곡가의 봉선화를 박기천 테너가 장식했다.
2부에서는 한국가곡을 드라마틱하게 소화시키는 박경준 바리톤과 국민 성악가 송기창이 관객들의 호응을 받았다.
신귀복 선생 제자들로 결성된 신귀복제자앙상블이 얼굴을 연주하고 관객의 합창으로 오늘 음악회를 마무리했다.
신귀복 작곡가는 현재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이사, 한국서정가곡작곡가협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아동음악대상, 대한민국 동요대상, 대한민국 작곡문화상, 한국가곡상, 큰바위얼굴상 등을 수상했다. 신귀복 작곡가의 고향 안성의 안성맞춤랜드에 얼굴 노래비가 있다.
2018년 4월 남북평화 협력기원 남측예술단 평양공연에서도 신귀복 작곡가의 얼굴이 정인과 알리의 합창으로 울려 퍼져 북한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한국 음악계의 산증인이자 한국가곡의 예술적 가치를 끌어올리고 가곡의 대중화에 기여한 신귀복 작곡가의 창작활동은 지금도 계속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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