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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타임뉴스=오현미 기자] 전남 영광군은 최근 ‘2022-2023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 우수지자체’에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에서 전국 229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서면심사 및 공적심사를 통해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하고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적극 노력한 우수 지자체 23개를 선정했다.영광군은 복지사각지대의 선제적 발굴과 통합사례관리를 통한 발 빠른 취약계층 지원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영광군은 특수시책인 ‘군민행복 무한돌봄사업’과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동절기 어려움에 처한 주민의 생활을 세심하게 살피고, 취약계층의 일상생활 불편 해소를 위한 민관협동 ‘복지기동대’를 전 읍면에 구성해 지역보호체계를 구축하여 노인‧장애인 등 사회취약계층을 보살피기 위한 노력이 돋보였다.특히 영광군은 중장년 고립‧은둔 복지위기가구를 일제 조사하여 46가구를 발굴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동절기 동안 총 587건의 모니터상담을 수행했다.또한, 희망이 모이는 영광곳간, 나눔 냉장고, 향기로운 빨래방, 재능나눔 봉사단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의 유기적 협력을 지원하고 있으며, 노인‧장애인 취약계층에 대한 건강한 밥상을 위한 반찬 지원 등 특화사업 지원 등 주민들이 서로 돕고 소통하는 복지공동체 조성에 힘쓰는 한편 현장복지를 강화하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으로 군민 복지체감도 향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민관협력의 노력이 성과로 이루어지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선제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제로화로 모든 군민이 함께하는 따뜻하고 살기 좋은 영광군 만들기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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