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을지대학교병원 혈액종양내과 조인성 교수가 국무총리 표창 및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조 교수는 혈액종양내과 교수로 재직하며 다수의 후학 양성은 물론 광범위한 연구 활동과 학술발표로 교육·연구 분야 발전에 두루 기여한 바, 국무총리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아울러 지난 33년간 대전을지대병원에 재직하며 항암치료 환자와 말기암 환자에 대한 적극적이고 인도적인 치료로 지역 의료수준 향상에 이바지해온 공을 인정받아 ‘제16회 암 예방의 날’ 기념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