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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타임뉴스=오현미 기자] 전남도의회 서동욱 의장이 27일 목포시 한 식당에서 2023년 신규 임용된 정책지원관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의원의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월과 3월에 임용된 정책지원관을 격려하고, 업무수행 시 애로사항이나 조직개선을 위한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1년 지방자치법이 32년 만에 전면 개정되면서 지방의회의 인사권 독립과 함께 지방의회 의원정수의 2분의 1, 즉 전라남도의회 도의원 61명에 30명의 정책지원 전문인력을 둘 수 있게 됐다. 이에 전라남도의회는 지방자치법시행령에 따라 작년에 16명, 올해 14명 등 총 30명의 정책지원관을 채용하여, 의정자료 수집, 조사, 연구 및 지방의회 권한과 관련하여 도의원의 의정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서동욱 의장은 정책지원관들이 의회 업무에 잘 적응하고 있는지 일일이 챙기면서, “우리 도의회의 발전을 위해서는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보좌하고 정책을 지원하는 정책지원관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책지원관 제도가 본격 시행됨에 따라 상·하반기 직무역량교육을 실시하여 전문성을 강화할 계획"이라면서, “정책전문가로서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대안 발굴 등 의정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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