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타임뉴스=남재선 기자]상운면은 지난 13일 주민들의 통행 안전사고 예방 및 수목 생육환경 개선을 위해 도로변에 식재된 매실나무에 대한 전정 작업을 실시했다.

작업구간은 8km, 식재량은 1,065그루로, 작업 전 작업구간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교육을 실시했으며 구간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통제 요원도 구간별 2명 배치했다.

이번 가로수 매실나무 전정 작업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 및 도로경관을 개선했으며, 상운면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 및 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강수 상운면장은 “매실나무 가로수길을 정비해 상운 주민들 및 관광객들이 자연 속에서 편히 쉴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가로수길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상운면은 가로수에 대한 주기적인 정비작업 시행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올바른 가로수 수목 생장을 위한 관리 업무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