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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타임뉴스=남재선 기자]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송희)은 경상북도 봉화군 소천면 남회룡리 산51-1번지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13일 오후 10시 10분에 주불진화를 완료하고 잔불진화 및 뒷불감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오늘 오후 9시경 고성능 산불진화차량 1대를 포함해 10대의 산불진화차량을 투입했으며, 소방차 10대 등 총 24대의 진화장비가 동원되었다.
또한 지상에서는 남부지방산림청 ‘산불재난특수진화대’ 및 ‘기계화진화대’ 87명을 비롯한 총 145여명의 진화인력(남부지방산림청·지자체 공무원 28명, 소방 30명, 진화대 87명 등)이 투입되어 산불진화를 위해 총력을 다했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재발 될 위험을 감안하여 진화차량을 이용하여 계속 물을 살포하고 있다.
잔불진화 종료 후에는 산불조사감식반이 현장에 투입되어 정확한 산불발생 원인과 피해면적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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