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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타임뉴스=김이환 기자] 상주향교(전교 이상무)와 함창향교(전교 채현식)에서는 2023년(계묘) 2월 28일(음력 2월 9일) 상주향교와 함창향교 대성전에서 각각 공기 2574년 춘계(春季) 석전대제(釋奠大祭)를 봉행했다.
효열 표창은 상주향교의 회중으로 향토기업인 ㈜ 동천수(대표이사 박철호)의 후원을 받아 상주시장(강영석)과 상주향교 전교(이상무) 공동 연명으로 표창 족자를 제작하여 시상하고, 부상으로는 7첩반상기를 각각 수여했다.
표창 문안은 근곡 박찬선 시인이 직접 짓고 이를 서예가인 소파 윤대영 작가가 붓글씨를 썼으며, 부상인 7첩 반상기는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22호 김선익 씨가 제작하였다. 한편, 강영석 시장은 “향교는 인륜 도덕적 선도자를 양성하는 교육기관으로서 성현의 높은 덕행을 본받아 밝은 사회를 조성하는데 유림에서 앞장서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며 “오늘 효열부상을 수상한 여은숙 씨와 박서윤 씨에게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고, 후원을 해주신 동천수 박철호 대표이사께도 감사드린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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