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의 봄, 생기 넘치는 꽃과 함께하세요!
남재선 | 기사입력 2023-03-01 16:46:32

[안동타임뉴스=남재선 기자]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시가지 환경미화용 봄꽃으로 팬지 외 4종(라넌큘러스, 오스테오스펄멈, 금어초, 석죽) 약 22만 본을 읍면동에 배부할 계획이다.

이번에 배부되는 꽃묘는 지난해 11월부터 농업기술센터 내 육묘장에서 가꿔 온 것으로 시가지 곳곳에 흩어져 있는 도로변, 공원, 화분 등에 알록달록한 색상의 봄꽃이 아름다운 화색을 뽐내며 심길 예정이다.

가장 많이 배부되는 꽃은 팬지이며, 가장 대표적인 봄꽃이다. 꽃잎이 다채롭고 둥근 모양을 하고 있어, “하트잎"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개화기간이 길고 색상이 다양하며 색상별로 개화가 균일하고 꽃송이가 많으며 이식 후 묘의 생육이 다른 꽃묘보다 강한 특성을 지닌 화종이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꽃들의 작고 귀여운 모습에 더해, 다양한 색상과 무늬로 안동의 봄날을 깨끗하고 화사하게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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