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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 취약계층 143세대에 밑반찬 지원, 저소득 아동·청소년 해피박스, 독거 중장년 요리교실, 어르신 보양식 나눔 등 맞춤형 영양을 지원할 예정이다.
영양 취약계층에 월 2회 반찬 전달, 아동·청소년에게 어린이날·크리스마스의 행복한 추억을 선사할 해피박스(치킨, 케이크 등) 배달, 독거 중장년층의 건강한 밥상을 책임질 요리교실을 진행한다. 또한, 어버이날과 초복에 어르신 보양음식 제공 등으로 고물가 시대 저소득층의 장보기 부담을 덜어주고 영양 불평등 해소 및 건강하고 행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연령별·시기별로 실시할 계획이다.
맞춤형 영양 나눔 사업은 통장단, 마중물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민관협력 체계로 운영되며, 단순한 지원이 아닌 취약계층의 안부살핌과 생활불편 사항도 함께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순천시 향동 관계자는“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사업이 어느 한 세대에 편중되기 쉬우나 맞춤형 영양 나눔 사업은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만큼 대상자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생각된다”며“사회적으로 소외된 이웃을 주민이 함께 돌봄으로써 살기 좋은 향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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