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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1호 컬러리스트 김민경 작가의 첫 개인전으로 주목 받는 '행운의 컬러展'에서는 빛의 색(RGB)을 종이에 입힌 독특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이번 작품들은 다양한 원색컬러 사용하고 색채에 규칙을 적용해 시선을 고정하게 만들어 편안함과 역동적인 느낌을 선사한다.
또한 '디톡스 아트'만이 선사하는 행복한 에너지를 감성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전시작품 26점을 VR(HMD)로도 감상할 수 있게 준비했다.
김민경 작가는"작품을 보는 이들에게 행복과 행운이 깃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작품을 준비했다"면서 "작품이 단지 감상하는 차원이 아니라 인테리어, 공간디자인의 한 부분을 연출하며 그것 또한 생활 환경에서 커다란 에너지파워를 발휘한다"고 밝혔다.
작품 컬러는 한국의 색을 알리는 K-컬러 표준색 'KMK168(KMK PERSONAL COLOR GUIDE 168)'로 선정했다.
한국케엠색채연구소 대표이기도 한 김민경 작가는 2021년 7월 K-컬러인 'KMK168(퍼스널컬러 표준색 컬러가이드북)'을 국내최초로 개발해 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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