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농협, 2022년 종합업적평가 7번째 전국 1위 달성”
남재선 | 기사입력 2023-02-17 16:58:07

▲사진 안동농협 본점전경
[안동타임뉴스=남재선 기자]안동농협은 지난 2월8일 2022년 농협 농식품가공사업 경영평가 대상 수상을 확정한데 이어, 2022년 종합업적평가 도시1형에서 전국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는 겹경사를 맞이하였다. 이로써 농협 종합업적평가 전국1위는 2001년 최초 수상 이후(2001년, 2002년, 2008년, 2013년, 2015년, 2017년 수상) 7번째 수상을 기록하게 되었다.

2022년도 안동농협은 조합원 7,048명, 임직원 384명으로 자산은 1조 8,961억원, 자기자본 1,371억원이며, 당기순이익은 84억원, 상호금융예수금(잔액) 1조 6,388억원, 상호금융대출금(잔액) 1조 1,500억, 경제사업량 3,765억원 달성으로 설립 이래 최고의 사업성과를 이루었다.

안동농협 권순협 조합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제활동 위축과 원자재가격 및 인건비 상승에 따른 농업경영비 증가, 빈번한 기상재해, 고령화로 인한 농촌 소멸위기가 지속되는 어려운 상황에도 농업·농촌을 굳건하게 지켜주고 계시는 조합원과 우리 안동농협을 아껴주시고 꾸준하게 이용해 주시는 안동시민들이 계셨기에 가능한 일이였으며, 맡으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준 임직원들의 열정의 결과물이기도 하기에 더욱 뜻깊고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안동농협은 취약계층을 위한 생필품 나눔 등의 기부활동, 인력중개업무, 직원들의 농촌일손돕기, 이미용봉사등 지역공동체를 위한 봉사와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여 왔다.

특히, 2023년은 안동농협 창립50주년을 맞이하는 해이며, 앞으로 새로운 50년의 미래를 위한 지속성장 경영기반을 구축하고, 100년 농협 구현을 위해 ‘중장기 비전과 발전전략’수립을 완료하였다. 2023년 2월 9일은 중장기 비전과 발전방향 연구 발표를 가진데 이어, 2월 10일 “희망찬 농업·활기찬 지역·행복한 주민을 위한 안동농협"비전 선포식을 개최하는등 전국1위를 위한 노력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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