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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타임뉴스=오현미 기자]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조합회의는 지난 14일 제133회 임시회 업무보고를 통해 올해 추진할 투자유치와 개발사업, 조직운영 등 업무 전반에 대한 추진계획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올해 업무보고 주요내용을 보면 전략적 투자유치를 통해 투자금액 1.5조 원, 투자기업 40개사를 유치해 1600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을 핵심 목표로 삼았다. 또한, 미래 신성장산업 기업 입주를 위한 산업용지를 신속하게 조성하고 경도 진입도로 개설, 두우레저단지 조성 등 주요 개발사업 진행에도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임형석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 광양1)은 광양경제청의 투자유치와 개발사업 추진 동향을 언론 등을 활용해 지역민에게 널리 알려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소통을 강화할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최근 타지역에서도 이차전지 등 신성장산업 유치 경쟁에 뛰어든 만큼 기업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착공에서 사업 개시까지 행정절차 전 과정을 원스톱 서비스로 제공해 타 경제청과 차별화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송상락 청장은 이번 업무보고에서 제시된 위원님들의 의견을 업무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으며, 광양만권에 첨단소재 기업, 신재생 에너지 기업과 같은 미래 신산업 기업들을 유치하여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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