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소방, 전관서 산림화재 지휘팀 특별 대응교육 실시
-2.13~14, 강릉, 전 관서 대응전략팀장 등 현장지휘관 48명 대상
김성수 | 기사입력 2023-02-13 17:09:21
〔강원 타임뉴스=김성수 기자〕 강원도소방본부(본부장 직무대리 이동학)는 2월 13일과 14일 양일에 걸쳐 강릉소방서에서 도내 전관서의 지휘팀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봄철 동해안 대형산림화재에 대한 대비와 대응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과 연찬회를 실시한다.

강원소방 전관서 산림화재 지휘팀 특별 대응교육 실시 <사진제공 강원소방>

봄철 대형 산림화재에 대한 대응전략을 마련한 소방본부 화재대응조사과의 팀원들은 물론 강원도내 전관서에서 초기대응과 실재적인 대응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대응전략팀장과 실무담당자를 대상으로 대응매뉴얼에 규정된 절차와 내용 등을 교육하고 보다 효율적인 방안에 대해 연찬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실재적인 소방력동원과 다양하게 전개되는 상황에 효율적인 대처에 초점을 두고 ‣수립된 대응 매뉴얼에 관한 세부적인 이해, ‣‘소방산불진압대의 운영’에 대한 적용, ‣동해안 6개 관서 자원집결지 방문, ‣보다 강화된 야간 대응체계와 의용소방대원의 효율적인 활용 등을 내용으로 한다
.

한편, 최근 10년간 도내에서는 754건(평균 75.4건)이 발생하여 12,931ha(평균 1,293ha)의 피해를 입었고, 지난 2021년 2022년에 49건과 78건이 발생하였으며, 봄철인 4월과 3월, 5월 순으로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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