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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타임뉴스=김이환 기자] 상주시 공검면(면장 성행제)은 음력 1월 15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난 2월 3일(금)부터 2월 7일(화)까지 마을 자체적으로 윷놀이 행사를 개최했다.
2월 7일(화) 율곡1리 윷놀이 행사에는 공검면 직원, 도의원, 시의원, 조합장 등이 참여하여 면민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대구군사시설 통합이전 유치의 필요성과 고향사랑기부제 등 시정주요사항을 홍보하며 면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호응을 유도했다.
한편, 예주1리, 지평2리의 경우에는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기 위해 2월 4일(토)에서 5일(일)로 넘어가는 자정에 동제를 지냈는데, 민속행사의 전통과 명맥을 여전히 이음으로써 면민의 자부심을 느끼게 하는 행사라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했다. 성행제 공검면장은“세대교체가 되면서 정월대보름의 의미와 행사들이 점점 잊혀가고 있지만, 일부 마을에서는 민속행사를 통해 그 명맥을 잇고 고향의 정취도 느끼게 해주어 감사함을 느낀다"며“올 한해도 마을의 풍년과 면민들의 건강을 기원드리며 걱정 근심 없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늘 소통하며 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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