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균발위에 전라선 고속철 등 현안 건의
신안 방문 우동기 위원장에게 농수협 중앙회 유치 등 협력 요청
오현미 | 기사입력 2023-02-02 21:47:31

[전남타임뉴스=오현미 기자] 전남도는 2일 국가균형발전 정책 논의차 전남을 방문한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장에게 전라선 고속철도 등 5건의 지역 현안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우동기 위원장은 이날 위원회 및 중앙부처 관계자 등 100여 명과 함께 전남을 방문, 2023년 국가균형발전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신안군 일원의 균형발전 우수사례를 탐방했다.

현장을 동행한 문금주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우 위원장에게 ▲전라선(익산~여수) 고속철도 예타 면제 및 조기 추진 ▲농협․수협중앙회 등 수도권 공공기관 전남 이전 ▲지방도 사업 중 연륙․연도교에 대한 국비 지원 ▲지역자원시설세 과세 범위 확대 등 총 5건이다.

대통령 전남지역 공약인 전라선 고속철도는 전남 동부권 주민과 관광객의 접근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전남도는 농협․수협중앙회 유치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1월 12일 신정훈 국회의원이 소재지를 ‘전라남도’로 명시한 농협․수협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이날 건의한 현안에 대해 중앙부처와 적극 협의한다는 방침이다.

올 상반기 지방시대위원회 확대 개편을 눈앞에 두고 있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대통령 지역 공약, 수도권 공공기관 추가 이전 등 정부 균형발전 정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고 있다.

광역시 경기도강원도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경상남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충주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포항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도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천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울릉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고령타임뉴스성주타임뉴스경산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