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설 명절 대비 가축전염병 방역 대책 추진
남재선 | 기사입력 2023-01-19 17:08:46

[의성타임뉴스=이단비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설 명절을 맞아 귀성 및 성묘 등으로 사람과 차량의 이동이 증가함에 따라 가축전염병 차단 방역을 강화한다.

현재(1월 17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전국적으로 63건 발생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 또한 농가 발생 위험도가 매우 높은 상황이다.

이에 따라 의성군은 고향 방문 시 축산농장 출입 금지와 방역 조치 협조를 위한 홍보 현수막을 각 읍면 및 고속도로 진출입로에 설치하고,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외부 사람과 차량 출입통제, 축사 내‧외부 매일 소독 및 모임 자제 등을 문자 메시지와 마을방송 등을 통해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단촌면에 위치한 거점세척소독시설을 24시간 상시 운영하고, 비상 상황 발생에 대비해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24시간 비상 연락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차량과 사람의 이동이 많은 설 명절 이후 가축전염병의 발생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라며 “저수지 및 하천 등 위험지역에 대한 출입금지와 농장방문을 자제하고 축산농가는 명절 전후 농장소독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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