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타임뉴스=남재선 기자]영주시 상망동 새마을단체(협의회장 박상걸, 부녀회장 전윤식)는 19일(목)에 설맞이 깨끗한 거리 만들기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새마을 단체 회원 30여명은 다가오는 설 연휴를 맞아 상망동주요 거리와 귀향객들의 통행이 잦은 주요 구간을 중심으로 방치된각종생활쓰레기와 불법광고물 등을 수거했다.

이날 행사는 귀향객들이찾아오고싶은 상망동 이미지를 가꾸어나가는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인근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두가 함께하는 협동정신의 좋은 선례가 됐다.

박상걸새마을협의회장은 설을 맞아 깨끗한 상망동을 만들기 위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들이 참여하여 청결한 거리가 조성되어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남석 상망동장은 이번 환경정비로 고향을 찾는 귀향객들에게 깨끗한 거리의 상망동을 각인시키게 되어 기쁘다며,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상망동 새마을 단체 회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