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내 집·내 점포 앞 눈 치우기”동참 호소
- 눈 많은 겨울 “내 집·내 점포 앞 눈치우기”시민참여 강조 -
남재선 | 기사입력 2023-01-05 16:54:36

[안동타임뉴스=남재선 기자]안동시는 올 겨울 눈이 많이 내린다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시민들에게“내 집·내 점포 앞 눈 치우기"운동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호소했다.

시는 강설 예보단계부터 제설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주요도로 1,175개 노선 1,661km에 대한 신속한 제설작업 실시를 위해 제설 장비 43대(시 17, 읍면동 26)와 마을제설반 트랙터 228대를 상시 대기하고 있다. 강설 전 단계부터 제설재 사전살포와 강설 시 주·야간을 가리지 않고 제설작업을 실시해 출·퇴근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행정의 손길이 닿지 않는 이면도로, 마을안길, 보도의 경우 지역 주민들의 눈 치우기 동참이 절실한 실정이다.

시 관계자는“제설작업을 하지 않아 이면도로와 마을안길, 보도가 결빙될 경우 미끄럼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 될 위험이 높아진다"며 “사고예방을 위해 내 집, 내 점포 앞은 내가 치운다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시는 안동시 건축물관리자의 제설 및 제빙책임에 관한 조례에 따라 보도와 이면도로에 대한 제설, 제빙을 의무화 하고 있다.

이에 따르면, 건축물 점유자, 관리자, 소유자는 주간에 눈이 그친 경우 4시간 이내, 야간에 눈이 그친 경우 눈이 그친 다음날 오전 11시까지, 1일 내린 눈의 양이 10센티미터 이상인 경우 눈이 그친 때부터 24시간 이내 제설·제빙 작업을 해야한다.

광역시 경기도강원도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경상남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충주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포항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도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천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울릉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고령타임뉴스성주타임뉴스경산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