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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타임뉴스=김이환 기자] 구미시(시장 김장호)에서는 성큼 다가온 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희망2023나눔캠페인」에 동참하려는 나눔의 손길이 이어져 사랑의 온기가 넘쳐나고 있다.
12. 26.(월) 구미시설공단(이사장 채동익)에서 구미시를 방문하여 임직원들이 모은 성금 746만원을 기탁하였으며, 같은날 산동 우미린센트럴파크(자치회장 이중석)에서 입주민 기부 행사를 통해 마련한 300만원 상당의 라면 3,077봉을 기부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되며, 라면 3,077봉은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박경하 사회복지국장은 “추운 겨울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과 따뜻한 정을 베풀어 주시는 구미시설공단과 산동 우미린센트럴파크 입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기탁해 준 성금·품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구미시는 내년 1월 31일까지 9억7천8백만원을 목표로 「희망2023나눔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기부를 원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시청 복지정책과(054-480-5122) 또는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여 성금ㆍ품 기탁에 동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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