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소방서, 옥내소화전 한글·외국어 동시표기 스티커 부착
- 언어와 문화적 차이로 발생할 수 있는 소방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노력을 기울이다 -
남재선 | 기사입력 2022-12-26 11:47:11

[안동타임뉴스=남재선 기자]안동소방서는 오는 2023년 1월부터 관내 공장, 다중이용시설, 공동주택 등의 소방안전점검 추진 시 외국인 거주자도 옥내소화전의 사용법을 쉽게 알 수 있도록 알리고자‘옥내소화전 한글·외국어 동시표기 스티커’를 제작해 배포 할 계획이다.

이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 노동자 등 거주 중인 외국인의 화재 예방과 대응 능력을 확보하여 함께 지역 안전에 도모하고자 추진되고 있는 사항이다.

안동소방서는 이외에도 시·군청의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해 다문화 가정 등 거주자를 위한 소방시설 사용법 교육·훈련, 소방안전교육·다매체 활용 119신고 홍보 영상 배포 등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심학수 안동소방서장은 “안동소방서의 관할구역인 안동과 영양에는 약 1,500여명의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다"며 “이들 또한 우리와 함께 살아가고 있는 지역민으로 언어와 문화적 차이로 발생할 수 있는 소방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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