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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도내에서는 등교시간 조정 670교, 원격수업 전환 164교, 재량휴업 42교로 대부분 학교에서 학사일정을 조정했으며, 본청과 교육지원청에서 재난대응 상황실을 운영하고 즉각적인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황성환 전남교육청 부교육감은 “이번 대설에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조치로 학생 안전이 최우선되도록 임해주고, 대설 이후 시설물 점검을 통해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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