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대설 대비 긴급 학사‧안전 대책 점검
등교시간 학교장 자율 조정, 학생·시설물 피해 최소화 당부
오현미 | 기사입력 2022-12-23 12:51:15

▲지난 19일 전남교육청이 22개 교육지원청 교육장들과 함께 폭설 및 한파로 인한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학생 등교 시간을 학교장 자율로 조정하도록 권장하는 등 대응상황에 대해 안내했다.
[전남타임뉴스=오현미 기자] 전남교육청은 23일 본청 부서장과 교육지원청 과장이 참여한 가운데 대설‧한파 대응 긴급 영상회의를 열고, 학사일정 조정, 대설 후 시설물 점검, 급식 제한 시 대체식 제공, 통학 차량 안전장비 준비 등을 하도록 안내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23일 현재 나주, 화순, 담양, 장흥, 영암, 곡성, 장성, 순천에 대설 경보가, 여수를 제외한 그 밖의 전남 모든 지역에 대설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많은 양의 눈이 내리고 있다.

이날 도내에서는 등교시간 조정 670교, 원격수업 전환 164교, 재량휴업 42교로 대부분 학교에서 학사일정을 조정했으며, 본청과 교육지원청에서 재난대응 상황실을 운영하고 즉각적인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황성환 전남교육청 부교육감은 “이번 대설에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조치로 학생 안전이 최우선되도록 임해주고, 대설 이후 시설물 점검을 통해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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